도매가 ¥10, 원화로 1,950원인 상품을 7,900원에 팔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송비·관세·부가세·국내 택배·마켓 수수료를 모두 더하면 개당 408원 손해입니다. 이런 상태를 역마진이라고 합니다.
소싱한 상품이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붙는 비용을 순서대로 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무게 0.3kg 상품 기준 예시입니다.
| 항목 | 계산 | 금액 (개당) |
|---|---|---|
| 물품가 | ¥10 × 환율 195 | 1,950원 |
| 배대지 배송비 | 0.3kg × kg당 6,000원 | 1,800원 |
| 관세 8% | (물품가 + 운임) × 8% | 300원 |
| 부가세 10% | (물품가 + 운임 + 관세) × 10% | 405원 |
| 국내 택배 | 고객 발송 | 3,000원 |
| 총 매입원가 | 7,455원 |
물품가 1,950원이 총 매입원가의 26%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74%가 도매가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비용입니다.
마켓 수수료는 원가가 아니라 판매가에 비례해 빠집니다. 수수료율 10.8% 기준으로 두 판매가를 비교하면:
| 판매가 7,900원 | 판매가 9,900원 | |
|---|---|---|
| 총 매입원가 | 7,455원 | 7,455원 |
| 마켓 수수료 10.8% | 853원 | 1,069원 |
| 개당 순이익 | −408원 | +1,376원 |
| 마진율 | −5.2% | 13.9% |
관세의 과세가격에는 물품가뿐 아니라 운임이 포함됩니다. 배송비가 커지면 관세와 부가세도 같이 커집니다.
가볍고 부피가 큰 상품은 실제 무게가 아니라 부피무게로 배송비가 청구됩니다. 쿠션 같은 품목은 이것만으로 판정이 뒤집힙니다. → 배대지 부피무게 계산법
원가에 수수료를 곱하면 적게 잡힙니다. 판매가를 올리면 수수료도 함께 올라갑니다.
자가사용 목적의 소액 면세 기준을 판매용 사입에 그대로 기대하면 세금이 빠집니다. 세율 자체도 HS코드와 한·중 FTA 원산지 증명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8%는 기본세율 예시로만 보세요.
가입 없이 바로 · 관부가세·부피무게·마켓 수수료 반영
판매가에서 매입원가와 판매 수수료를 뺀 값이 0보다 작은 상태, 즉 팔 때마다 손해가 나는 상태입니다.
관세는 물품가에 운임을 더한 과세가격 × 세율, 부가세는 (과세가격 + 관세) × 10%입니다. 세율은 HS코드와 FTA 적용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총 매입원가 ÷ (1 − 마켓 수수료율)입니다. 목표 마진까지 확보하려면 총 매입원가 ÷ (1 − 수수료율 − 목표 마진율)로 계산합니다.